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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 ... 한국시설안전공단, 진단업체 대상 ‘시설물 안전관리 맞춤교육’ 실시 =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안전진단전문업체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1:1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토목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시설물안전법 소개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평가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달 건축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단의 교육은 연말까지 토목 분야를 대상으로 5차례 추가 실시될 예정이며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예방적 유지관리를 통한 시설물의 효용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한국시설안전공단, ‘청소년 안전교육 내실화’ 토론회 개최 =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6일 진주시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지역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남교육청의 학생안전교육 담당 공무원과 경남안실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안전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내실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공단은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12회에 걸쳐 33,800명의 청소년들에게 건축물 붕괴 요인 및 대피요령 등과 관련한 지식을 전파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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