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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이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 기업 코인플러그와 블록체인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9일 코인플러그 본사에서 체결했다.
페이코인과 코인플러그는 이번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확장, DID(Distributed Identity) 기반 인증 서비스 확대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다수의 블록체인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신원(DID) 플랫폼,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DID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구축한 신원 증명 서비스로, 신원확인 과정에서 개개인이 자기 정보에 완전한 통제권을 행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인은 지난 11일 BBQ 결제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으며 11월 기준 월렛 앱 가입자 수가 이미 20만명을 돌파했다.
황용택 페이코인 대표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특허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코인플러그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월렛 내에 DID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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