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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정부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부동산 시장 점검회의에서 필요시 부동산 분양가 상한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이 보일 시 필요한 정책을 주저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 10월 이후 관계부처 합동 현장 조사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말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무소속 손혜원 의원, 3차 공판 출석=보안자료를 이용해 목포 지역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3차 공판에 출석했다.

손혜원 의원은 “해당 보안자료는 이미 공청회에서 공개됐기에 보안문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 3기 신도시 이름짓기 공모전 접수 마감=국토부가 진행한 3기 신도시 이름짓기 공모전에 총 7만8496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총상금 규모 7000만원과 국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 현대건설, 조지아 넨스크라강 수력발전소 공사 낙찰의향서 접수=현대건설이 총 공사금액 7,37억달러(한화 약 8636억원)규모의 수력발전소·댐 공사 사업을 추진한다.

총 공사금액 중 현대건설 분은 3.32억달러(한화 약 3886억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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