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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는 울산항발전협의회 류해창 간사가 울산항만공사 CS(고객만족)추진협의회 초대회장에 호선 됐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CS추진협의회는 항만물류 업·단체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울산항 관련 각 단체의 추천을 받아 울산항 이용고객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6명과 울산항만공사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울산항 운영과 관련해 소비자가 CS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보다 실질적인 CS경영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울산항만공사 한 관계자는 “CS추진협의회가 발족됨으로써 고객이 의사결정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보다 실질적인 CS경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CS추진협의회는 향후 울산항 이용자의 중요 요구사안에 대한 의사결정 통로로 분기당 1회의 활동을 하게 되며, 논의된 안건은 공사 내 CS경영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 하게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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