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PV5·콘셉트 EV2’ 티저 공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이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함께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장애인학교에 재활기구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소아마비 장애아동 재활치료 교구 외에도 성장기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해 줬다.
사우디 대사관 조병욱 대사는 “포스코건설의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기구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기증식이 열린 수도 리야드(Ryadh)에서 북동쪽으로 약 380km 떨어진 주바일(Jubail) 지역에서 사우디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 등 3개의 국영기업이 모여 용융유황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약 4500억 원 규모의 황이송 설비 철도공사와 기계 공사를 맡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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