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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당 저감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센터 등록 급식소 원장, 교사,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약처 초청 당 저감화 전문 강사인 박수희 요리향조리학원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건강한 단맛에 익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건강한 당! 당당한 당!’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당 저감 조리법으로 일회성 교육이 아닌 가정과 급식소에서도 실천 가능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제공된 간식에 많은 당이 포함되어 있어 놀라웠다”며,“앞으로 당류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영양성분표시를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말했다.
박양원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습관 지도가 올바르게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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