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과 취업 자신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SW코딩융합지도사과정, 시니어건강지도사, 유휴사회복지사실무, 충효인성지도사, 현장맞춤형사무원)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초등학교 인성교육 의무화에 따른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충효인성지도사과정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커뮤니티 8층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신청받는다.
8월부터는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을 운영하여 산단 내 소규모사업장에 회계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문서작성, 전산회계, 결산 및 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에 투입 가능한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만20세 이상 미취업 여성을 위한 SW코딩융합지도사과정과 노인 관련 전문 자격취득과정인 시니어건강지도사, 유휴자격증 소지자 대상 실무중심의 유휴사회복지사실무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유휴사회복지사과정은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이 급증하면서 사회복지 실무에 능숙한 전문 인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전문교육 및 프로그램기획, 현장실습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현장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하는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광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새일센터에 오시면 좋은 일(JOB)이 생깁니다!’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광양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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