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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깨끗한나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충남도에 2000만 원 상당의 기저귀 1340박스를 기부했다.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이관형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기저귀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남도 내에서 봉사단운영, 긴급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각 분야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관과 사회복지시설과도 협업해 다양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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