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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3개월 동안 건강한 노인여가문화 조성과 신체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장수체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2009년 1기 62명 시작으로 2013년 18명, 2014년 8명을 양성하는 등 총 88명의 체조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현재 14명의 체조강사가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리더로 활동 중이다.
올해에도 교육 대상자 30명을 선발하고, 노인건강체조 이론, 실기, 현장실습, 보수교육 등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바람노인건강체조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는 일정 기간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장수체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장수체조지도자 양성과정’은 수료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통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건강장수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고령화 사회의 주민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경로당 중심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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