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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4일 광양보건대학교 입학식장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내 금연․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대학 내 잘못된 음주,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학생대표가 금연․절주 결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술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에 관․학이 함께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행태는 연간·월간·고위험 음주율이 성인보다 높으며, 특히 1회 음주량이 성인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보고돼 대학 내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자정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학 때 형성된 잘못된 흡연·음주 습관이 사회생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입생들의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노력 및 건강행태개선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지난달 지역대학과 맺은 MOU체결을 시작으로 청소년, 산업체, 마을회관 등 생활터별 금연․절주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행태개선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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