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지구의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원두 ‘클래스 그린메세지 블렌드’를 출시했다.
신제품 클래스 그린메세지 블렌드는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inforest Alliance, RA) 인증 농장의 원두를 사용한 제품이다.
RA는 열대우림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중시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다.
화학비료와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노동환경, 노동자들의 주거환경까지 엄격한 규정으로 관리된 농장에게만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쟈뎅의 클래스 그린메세지 블렌드는 적당한 습기와 비옥한 토지를 기반으로 엄격한 RA 인증을 통과한 친환경 농장의 브라질 커피를 메인으로 블렌딩했다.
이 제품은 라이트 로스팅으로 달콤한 열대 과일의 산미를 섬세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메인 원두의 원산지인 브라질에서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 ‘재규어’와 숲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일러스트로 삽입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쟈뎅 관계자는 “신제품 클래스 그린메세지 블렌드는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함과 청량감을 부드럽게 표현한 원두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며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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