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6일 코스피(0.05%)와 코스닥(0.9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0.04%)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로 총 4개, 하락주는 우리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JB금융지주, 신한지주 5개, 보합 기업은행 1개로 전거래일 대비 은행주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은행주는 BNK금융지주(138930)다.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06%(90원) 상승해 8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데 대한 반등세다.
DGB금융지주도 전거래일 대비 0.99%(100원) 상승해 1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KB금융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다소 주춤했으나 전거래일 대비 0.57%(300원) 상승해 5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3일 보합을 기록한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46%(200원) 상승해 4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밖의 5개 은행주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우리은행의 하락률이 컸다. 우리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1.48%(250원)하락해 1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6일 오전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뒤이어 광주은행 0.87%(100원), 제주은행 0.67%(40원), JB금융지주 0.48%(30원), 신한지주 0.12%(50원) 순으로 하락률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지난 3일 상승세를 보이던 기업은행은 6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0.00%(0원)의 보합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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