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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올 봄, 스톤 워싱진 패션이 속옷에까지 확대된다.

돌의 표면처럼 색이 바랜 느낌을 주거나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도록 워싱 처리 됐다고 해 돌청이라고도 부르는 ‘스톤 워싱진’은 세련된 색상과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복고풍 유행을 주도하는 아이템이다.

리바이스 바디웨어가 2010 S/S에 맞춰 스톤 워싱진이 포함된 ‘언더진 블루 시리즈’12종을 출시했다.

짧은 반바지 모양의 청바지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아온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진 캐주얼의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신제품을 매월 선보이고 있다.

런칭 시부터 ‘속옷 같지 않은 속옷’을 컨셉으로 청바지 디자인을 선보인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앞으로도 속옷 선택 기준에 스타일과 함께 입는 재미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리바이스 바디웨어 마케팅팀 정현 대리는 “당당한 자신감이라는 패션 코드를 속옷 디자인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20~30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진 캐주얼 언더웨어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jin781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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