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바디 (041830)의 3분기 매출액은 199억원(+8.5%, YoY)으로 예상된다. 인바디 밴드 매출액
은 21억원(-48.1%, YoY)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수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인도, 대만, 홍콩 암웨이 등에서 주문이 나와 2분기(11억원)보다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바디 매출은 80억원(+24.4%,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53억원(-7.0%, YoY)으로 예상된다.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1.9%p 개선이 예상되지만 판관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중국, 미국, 일본 법인에서 영업사원을 신규로 채용했기 때문이다. 중국, 미국, 일본에서 각각 4명, 6명, 10명 인력이 증가했다.
판관비율은 45.9%(+6.3%p, YoY)으로 예상된다.
주력 제품인 인바디 판매 증가가 밴드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인바디 매출액은 356억원(+23.1%, YoY)으로 예상된다. 수출 호조가 인바디 매출 증가를 이끌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국 법인 매출액은 144억원(+35.3%, YoY)으로 예상된다. 피트니스 센터와 병원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 법인 매출액은 141억원(+39.4%, YoY)으로 전망되고 올해 2분기부터 미국 본토 군부대 납품을 시작했다”며 “현재 미군향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술력을 인정받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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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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