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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들 항구축제 관광객맞이 준비 비지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7-28 16:24 KRD7
#목포 #항구축제

신흥동, 만호동, 연산동, 용당2동 청결활동...삼학동 밀집모자 기증

NSP통신-목포 연산동 항구축제 구슬땀 (목포시)
목포 연산동 항구축제 구슬땀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민들이 2016 목포항구축제 관광객맞이에 비지땀을 흘렸다.

신흥동에서는 ‘신흥동 토요봉사단’이 앞장섰다.
자원봉사시스템에 접수한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매월 넷째주에 활동하는 봉사단은 이날 신흥동 주민자치회 안전분과위원회가 중심이 돼 백년대로(광장주유소~한사랑병원 맞은편)의 수벽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100ℓ/20포대)를 수거했다.

만호동도 통장상조회(회장 채승기)가 종합수산시장부터 삼학도 공원까지의 구간에 무단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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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항동시장 이용객들에게 축제 일정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고, 아구촌과 선구점 상가를 개별 방문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연산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연택)를 비롯한 5개 자생단체 회원 및 동 직원 30여명이 목포의 관문인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위치한 삽진산단에 무단방치된 쓰레기와 인도 위 잡초를 제거했다.

용당2동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백년대로 등 주요 간선 도로변의 무단 배출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불법 현수막을 일제히 정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영산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모기 민원이 많은 입암천 주변을 예초기로 제초작업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도 항구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택가에서 불법 전단지를 제거했다.

이로동에서는 통장협의회(회장 최부갑)와 직원 30여명이 입암교, 동아아파트 사거리, 과학대 삼거리 등에서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명렬)이 빵과 수박 등 간식을 지원하며 격려했다.

한편 삼학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홍순호 고문이 주민센터에 축제 퍼레이드에 사용하라며 밀집모자 40개(2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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