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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지난 9일 오는 11월말 완공을 목표로 바이오 생산시설 증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총 43억원을 투입, 생산라인 300여평을 증축해 핵심 신물질인 비타브리드 파우더 생산규모를 기존보다 4배 크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제약업 진출에 대비해 업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자동화 시설과 설비를 도입, KGMP 등급의 고품질 생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이번 김천 바이오공장 생산설비 증설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판매확대와, 미국, 유럽시장 신규진출을 앞두고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비타브리드 제품에 대한 마케팅도 크게 강화해 국내와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내수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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