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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균 예방 3가지 규칙 ‘손씻기·소독·익혀먹기’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5-12 17:08 KRD5
#비브리오패혈증 #어패류 #수산물 #여름 #감염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비브리오패혈증균의 주요발생 시기는 8~9월인 여름철에 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올해는 전남 여수, 경기 김포 앞 바다에서 지난 4월말에 균이 검출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수산물을 날 것으로 먹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됐을 시 나타나는 급성 세균성 질환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모두 235명으로 이중 137명이 사망해 치명률이 58.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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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발열과 오한, 구토, 수포, 궤양 등이 증상이 생기며 특히 간질환 환자나 알콜중독,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수산물을 흐르는 수돗물에 30초만 씻어도 예방가능하다. 반드시 칼과 도마, 행주 등은 구분해 사용하고 열탕소독 후 건조시킨다. 냉장은 5℃ 이하에서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익혀먹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바다나 갯벌에 가게될 시 피부상처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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