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삼성물산,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최종 선정 ‘기대’...정비사업 목표 수주액 초과 달성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독약품이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더한 건강기능식품 ‘비타민D 1000Q’를 출시했다.
‘비타민D 1000Q’는 1일 3정 기준으로 비타민D 1000IU를 섭취할 수 있어 뼈 형성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 부원료로 들어간 테라큐민은 카레의 주성분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해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였다.
평소 관절 건강을 위해 환자들에게 울금 섭취를 권장한다는 류마티스 내과 의사는 “지난 2014년 교토 메디컬센터 정형외과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고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28배 높인 ‘테라큐민’에 대해 알게 됐다”며 “비타민D와 함께 테라큐민을 부원료로 함유한 제품이 출시돼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한독 컨슈머헬스사업실 이사는 “최근 울금 속 커큐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함량의 커큐민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테라큐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했다”라며 “한독은 ‘테라큐민’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