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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기사 제목 자체 편집하지 않는다” 확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9-09 13:33 KRD7
#네이버 #네이버뉴스 #네이버뉴스편집자문위원회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뉴스의 편집에 대한 자문과 검증 활동을 하는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김민환,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는 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네이버뉴스 편집 공정성과 신뢰성 검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여의도연구소 보고서는 객관적·과학적 방법에 의해 작성됐는지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의 제목은 네이버가 자체로 편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네이버 뉴스편집 이력은 1분 단위로 공개돼 있어 이를 바탕으로 전문기관에서 포털 뉴스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객관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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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고서와 별도로 기사 배열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외 네이버뉴스 편집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는 산하에 실시간 편집 모니터링단을 두는 방안을 다음 회의 때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뉴스유통 플랫폼으로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개된 편집원칙에 따라 투명한 뉴스편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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