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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이엽우피소 혼입 백수오 제품 ‘앤정’ 회수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06-25 14: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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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경기도 남양주시 엘라이프 주식회사가 제조한 홍삼제품인 ‘앤정’(건강기능식품)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지난 5월 26일 백수오 함유 식품 전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엘라이프 주식회사가 시행한 자가품질검사에서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된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17년 4월 1일이다.

또 검사성적서, 현장 확인을 통해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지 않았다고 확인된 경남 산청군 지리산하수오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한 ‘화경판백수오환’ 제품의 판매를 허용하고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통기한은 2016년 4월 23일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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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관계자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백수오가 함유된 식품은 이엽우피소가 혼입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만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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