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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오후 6시 40분쯤 진주시 신안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사체는 검정색 계통의 칠부바지에 쌓여 있었다.
검안의는 숨진 영아가 임신 6~7개월여 만에 태어난 여자 미숙아인 것으로 판단했다.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영아가 이날 아침에 버려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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