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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소니코리아 (대표 윤여을)는 2GB 고용량 내장메모리에 와이파이(Wi-Fi) 무선통신 기능을 갖춘 ‘사이버샷 DSC-G1’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디카 최초로 3.5인치 대형 엑스트라 파인 LCD(Xtra Fine LCD)를 탑재해 탁월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엑스트라 파인 LCD’는 기존 LCD대비 약 4배 가량 향상된 92만화소를 지원한다.

또 이 제품에 탑재된 무선통신기술인 와이파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촬영된 사진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조작이 간단한 WLAN버튼을 이용해 무선통신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최대 4명이 30m거리 이내에서 실시간 통신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카메라는 내장된 2GB의 고용량 메모리를 통해 VGA(640 X 480의 해상도) 이미지로 7500장, 600만화소 이미지로는 630장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MP3플레이어 기능도 갖춰 스테레오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게해 ‘핸드헬드 블로그’로 손색이 없다.

또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 ‘수퍼 스테디샷’, 고감도 ISO1000을 비롯해 실내촬영은 물론 야간촬영에도 안정적 촬영환경을 제공하는 특수모드인 ‘핸드헬드 트와이라이트 모드(Hand-held Twilight Mode)’를 장착해 광량이 적은 곳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밖에 보다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칼자이스 바리오테사 렌즈를 부착했으며 노이즈 감소기술인 ‘클리어 RAW NR’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며 4월8일까지 전화 구매 및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압구정, 명동, 부산, 분당점 등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