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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빅빔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전원부를 채택한 주기판‘아비트 AB9 쿼드지티(QuadGT)’를 13일 출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컴퓨터의 심장이라 불리는 핵심장치인 주기판의 전원부가 디지털로 바뀐 것은 이번이 최초로 주기판의 디지털화를 통해 컴퓨터 고차원적인 전원관리와 높은 안정성 유지가 가능하게 되고 향후 출시될 초고성능 프로세서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빅빔 기획팀 최홍덕 대리는“해외미디어의 호평 속에 국내의 수준 높은 컨슈머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AB9 쿼드지티’는‘첫 전원부 디지털화’를 통해 국내 주기판 및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기술 판도를 혁신적으로 바꿀 제품이다”고 밝혔다.

현재‘AB9 쿼드지티’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235,000원(VAT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