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8.9인치에 180도 회전까지 가능한 LCD 모니터를 장착한 고진샤 넷북 W130K가 10월 1일 정식 출시된다.
고진샤코리아가 국내 유통 예정인 넷북(미니노트북) W130K는 윈도 비스타 홈 베이직을 기본 채용했다.
또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인 Z520(1.33GHz)를 장착했으며 램(메모리)은 PC-4200 DDR2 533 1GB를 장착하고 있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2.5인치 SATA 80GB로 넉넉하다. 디스플레이는 8.9인치(22.6㎝) 와이드 LCD며 해상도는 1024×600이다. 뿐만 아니라 LCD 상부에는 130만 화소의 웹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화상채팅 등이 가능하다.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80키 한글 키보드를 채용하고 있다. 인터페이스는 전면에 전원 스위치, 무선 스위치, CD/DVD 스위치, 헤드폰 단자, 마이크단자, 내장 마이크, 음량 조절 버튼 등이 있다. 우측에는 USB2.0이 2개 있으며 2 in 1 메모리 슬롯과 마이크로 SD슬롯이 있다.
좌측에는 LAN 단자와 익스플레스카드 34슬롯, 외부 모니터 출력 단자들이 각각 채용됐다.
크기는 225(W)×185(D)×22~33(H)㎜다. 무게는 배터리 포함해 1.09kg이다.
한편, W130 시리즈의 기본 디자인은 여성의 곡선미와 남성의 힘의 미를 우아하게 조화시킨 유선형 몸체에 기본 블랙 컬러에 화이트 장식을 입힌 투톤 컬러로 멋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