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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고진샤코리아가 8.9인치 넷북(미니노트북)인 W130K와 KT 와이브로의 결합 상품으로 판매한다.

고진샤코리아는 지난 8월 인텔 아톰 CUP를 장착한 8.9 인치 W130P를 출시 8.9인치 시장을 열였다.

W130 시리즈는 여성의 곡선미와 남성의 힘의 미를 우아하게 조화시킨 유선형 몸체에 기본 블랙 컬러에 화이트 장식을 입힌 투톤 컬러로 고급스러움이 특징.

특히 새롭게 출시한 W130K는 인텔의 저전력 아톰CUP 520을 장착하고 폴스보(Poulsbo )칩셋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 모바일 제품보다 더 낮은 전력 소모와 강화된 성능으로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8.9 인치의 스크린은 1024×6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포함한 무게는 1.09kg으로 가볍다. 기본 하드디스크 용량은 2.5인치 SATA 80GB, 메모리는 DDR2 1GB를 갖췄다.

이외에도 W130K는 130만화소의 웹카메라,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LCD 기능, SD/마이크로SD MMC 카드 슬롯을 갖췄다. 메모리 스틱 듀오 슬롯도 지원,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 저장과 전송이 가능하다.

고진샤코리아 관계자는 “W130K KT 와이브로 패키지는 100대 한정으로 G마켓과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며 “18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으로 누릴 수 있어 월 4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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