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국 청소기 전문브랜드인 다이슨(dyson) 청소기 신제품 4종이 국내 수입 판매된다.
코스모양행이 국내 유통하는 다이슨 청소기는 원심력으로 먼지와 공기를 분리하는 ‘루트 싸이클론(root cyclone)’기술을 사용해 변치 않는 흡입력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
유입먼지의 99.999%까지 잡아내어 집안의 공기보다 최대 150배 이상 깨끗한 공기를 내뿜는 것도 다이스 청소기의 특징이라는 게 코스모양행의 말.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DC22 올 플로어즈(All floors), DC22 오리진(Origin), DC24, DC16 총 4종이다.
이 중 DC22 올 플로어즈는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제품의 사이즈를 기존의 2/3정도로 줄였다.
이 제품은 텔레스코프 방식(호스를 청소기 몸체에 감는 방식)을 채택해 좁은 공간에도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DC22 올플로어즈는 터빈헤드(Turbine head, 청소기 헤드에 브러시가 장착된 형태)가 장착돼 있어 카펫 속의 깊은 먼지까지도 손쉽게 처리 가능하다.
김혜원 코스모양행 마케팅 팀장은 “다이슨은 일회용 먼지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 씻어 쓰는 반영구적 헤파필터가 탑재 돼 있어 별도의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다”며 “다이슨 제품의 보증기간은 5년(DC16은 2년)으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DC22 올 플로어즈가 69만8000원, DC22 오리진이 59만8000원, DC24 59만8000원, DC16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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