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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가 무게 1.36kg에 2.54㎝ 두께를 갖춘 씽크패드 X301 노트북PC를 국내 출시한다.

저장장치 용량은 SSD매체를 이용하며 64GB 또는 128GB 중 선택할 수 있다. CPU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채용했고 메모리는 DDR3를 사용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 씽크패드 X300 노트북과 비교시 약 20%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씽크패드 X301은 디스플레이포트와 VGA 모두를 지원해 이용자들은 다중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무선 환경은 무선 인터넷 연결을 위한 고속 모바일 광대역 및 WiFi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다른 기기와 무선 연결을 위한 블루투스와 UWB도 지원한다.

LCD 액정은 13.3인치 LED 백릿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2777-TJK 모델은 346만1337원, 2776-T8K은 368만9888원이다.

[사진 : 씽크패드 X301과 비슷한 외형을 갖춘 씽크패드 X300 노트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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