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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수능, 1교시 국어영어 A형 약간 어렵고 B형 어려워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4-11-13 13:07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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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2015학년도 수능의 특징은 A형과 B형 모두 지나치게 쉬웠던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어렵고 지난해 2014 수능(추정 평균 → A형 : 67.7점, B형 : 69.9점)과 비교하면 A형은 약간 어렵고 B형은 어려운 수준이다.

그리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달리, 상대적으로 약간 까다로운 문제들도 적정 수준으로 안배돼 1등급 구분 점수가 A형은 96점․B형은 95점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제경향은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독서와 문학 지문 구성, A/B형 공통 문항 수 측면에서 올해 모의평가 체제가 거의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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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능과 비교할 때, 독서와 문학에서 한 지문씩 줄어들어 4개 지문 체제로 출제됐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은 A/B형 모두 71.1%인데, 직접 연계하기보다는 개념․원리를 연계하거나 지문․자료 등을 재구성해 활용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A형과 B형 모두 문학 영역에서 서로 다른 갈래의 작품을 하나의 지문으로 묶은 갈래 복합 지문(A형은 ‘현대시+수필’ 복합, B형은 ‘고전시가+수필’ 복합)이 출제됐다”며 “A형과 B형 독서와 문학 영역의 지문이 지난해 2014 수능(각각 5개 지문 체제)에 비해 한 지문씩 줄어들어 각각 4개 지문 체제(올해 9월 모의평가 체제)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gidae@nspna.com, 황기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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