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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가 2개의 HD4870 V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인 사파이어 라데온 HD4870 X2 2GB를 유통했다.

라데온 HD4870은 2개의 HD4870 VPU를 하나의 기판에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GDDR5 2GB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때문에 이 제품은 무려 160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통해 2.4 테라플롭스의 연산 능력을 구현했다.

또한 라데온 HD4870은 55nm 공정으로 9억5600만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고 PCIe 2.0 기반의 최신 크로스-GPU 커넥션으로 결합됐다.

따라서 이 그래픽카드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실사와 같은 강력한 3D게임은 물론 시네마급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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