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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 HP(대표 최준근)는 고광택의 모던한 디자인과 트위스트 앤 터치(twist & touch)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각과 촉각이 가미된 디지로그 노트북 HP 파빌리온 tx1000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PC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HP 파빌리온 tx1000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PC는 180도 회전 가능한12.1인치 와이드‘트위스트 앤 터치(twist and touch)’스크린을 탑재해 영화 감상과 언제 어디서나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에도 적합하다.

또한 180도 회전시키면 평면 LCD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수업 중 신속한 노트 필기를 가능하게 하며 비행기와 같이 좁은 공간에서의 영화 감상에도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에 탑재돼 있는 통합형 웹캠과 전방향 듀얼 마이크로폰을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 및 가족들과는 화상채팅은 물론 UCC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에는 터치 스크린에 적합한 지문 인식 보안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들이 암호를 잊어버렸을 경우에도 지문인식만으로 로그온이 가능하며, 다수의 사용자들이 한 대의 노트북 PC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각 개인의 지문이 사용자 개별 계정 및 개인 파일에 설정되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노트북 PC에 접근이 가능한 장점을 지닌다.

이 제품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각각 159만원, 179만원이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이사는 “한국 HP는 HP 파빌리온 tx1000 시리즈의 국내 출시로 윈도우 비스타를 기반으로 하는 컨슈머 노트북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 제품은 윈도우 비스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뛰어난 이동성과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갖추어 일반 사용자는 물론 전문가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