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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제철(004020)이 당진제철소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오후 5시 20분 경 원료 이송 시설에서 벨트컨베이어를 정비하던 광양의 직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다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대책 마련 및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상황에 저희 모든 임직원은 말할 수 없는 슬픔에 고개 숙여 유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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