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대표 박창근)이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상황에 따라 용량이나 모양을 변화시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배낭 ‘트랜스포머 백팩 3종’을 출시했다.
‘트랜스포머 백팩’은 하나의 백팩을 용도에 맞게 변형해 러닝, 사이클, 트레킹, 산행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샤퍼’, ‘디테처블18’, ‘베른트 힙쌕’ 3종으로 출시됐다 .
‘샤퍼’는 가벼운 중량감으로 러닝·워킹은 물론, 단거리 산행에도 유용한 백팩. 가방 등판에 용량을 늘릴 수 있는 수납 지퍼가 있어 필요에 따라 부피를 조절할 수 있다. 컬러는 옐로우·블루·블랙 3가지로, 가격은 7만9000원.
‘디테처블18’은 가방 본체에 탈부착 가능한 보조가방이 있어 세 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보조가방은 개별 착용 시 몸에 밀착돼 러닝에 최적화된 기능을 발휘한다. 라임·블랙 총 2가지 컬러로, 가격은 10만9000원.
‘베른트 힙쌕’은 사이클, 러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힙쌕 가방. 특히 Y자형 어깨 끈이 달려 있어 산행 시 유용하며, 무게를 분산시켜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컬러는 옐로우·핑크·네이비 3가지로, 가격은 6만9000원.
이병길 이젠벅 용품기획팀 팀장은 “아웃도어 인구가 증가하면서 산행뿐 아니라 여러 가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며 “트랜스포머 백팩은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젠벅은 본격적인 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전국 모든 이젠벅 매장에서 배낭 및 신발 구매 시 30% 할인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30% 페이 백(Pay Back)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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