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클럽C85 스니커즈의 새로운 라인 ‘클럽C 레거시 테슬(CLUB C LEGACY TASSEL)’을 출시했다.
클럽C 레거시 테슬은 리복의 대표적인 코트화 클럽C85의 프리미엄 라인인 ‘클럽C 레거시’를 국내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에 맞게 새롭게 해석한 제품으로, 탈부착 가능한 유니크한 테슬 장식이 포인트다.
공식 출시 전 지난 6월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SS 컬렉션, 9월 서울패션위크 피플 오브 더 월드 24SS 컬렉션 런웨이에서 커스텀 제품으로 첫 공개됐다.
클럽C 레거시 테슬은 클럽C85 스니커즈 형태를 토대로 리복의 역사를 상징하는 유니언잭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프리미엄 레더와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를 윗부분(어퍼)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테슬을 추가해 독특한 매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두꺼운 미드솔과 톤온톤의 감각적인 컬러 배색을 밑창(아웃솔)에 적용해 리복만의 클래식한 감성을 드러낸다.
클럽C 레거시는 2021년 미국 스트릿 웨어 브랜드 플레져스(Pleasures), 미국 패션 편집숍 보데가(Bodega)와 콜라보레이션 발매해 인기를 끈 스니커즈다.
리복 관계자는 “컨템포러리 패션이 주류로 자리잡은 국내 패션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리복의 스니커즈 클럽C 레거시를 한국 시장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한 버전”이라며 “탈부착할 수 있는 테슬로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고급스러운 크림 컬러가 올드머니 룩을 완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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