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의 산타페 급발진 원인분석 등 수많은 자동차 기술 관련 난제들을 해결한 박병일 자동차 명장이 자동차 결함 사고분석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에 NSP통신은 박 명장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 설립 배경에 대해 들어봤다.
Q,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 설립 배경은
A,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의 비중이 약 20%가 넘고 국산차를 포함 자동차 등록대수 또한 2000만대가 넘는데 우리나라는 제조물 책임법, 징벌제 등이 미약하다보니 소비자는 차량의 제조 결함 문제에 직면해도 보호 받을 곳이 마땅치 않다.
또 자동차 제조 결함으로 인한 문제도 소비자가 직접 입증해야 하는 환경이다 보니 전문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는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며 경제적, 시간적 타격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는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고 소비자를 대신해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구제해 보고자 하는 열의를 가지고 설립하게 됐다.
Q,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가 서비스하는 분쟁내용은
A, 자동차 사고 및 결함 원인분석과 차량 정비 기술에 관한 분석, 그리고 차량 설계 기술에 관한 분석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 차량 부품 기술에 관한 분석과 도로관련 사고 원인 분석도 하고 있으며 차량 관련 기술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연구 및 분석 정보 제공과 기술 및 연구에 대한 교육사업, 감정평가 및 기술컨설팅 등 사업과 관련한 부대사업도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의 사업분야다.
Q,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가 특히 강점인 서비스는
A,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 내에서는 자동차 정비 공장도 하고 있어 실차 실험뿐만 아니라 정비검사 판금 도장 및 엔진 튠업기, 스캐너 EDR장치 등 모든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과학적 접근이 가능한 연구소다.
Q,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와 관련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저는 49년 경력의 자동차 명장과 박사학위 소지자 11명 기술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 12명 등 약 30명의 기술연구진이 포진하고 있어 다양한 자동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자동차 결함과 관련된 조언이 필요할 경우 박&장 기술로펌 차량기술연구소가 소비자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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