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00만 소상공인의 경영 성공을 위한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를 전국 주요 지역에 공동 구축해 금융지원 및 교육·컨설팅을 대폭 강화한다.
창업자나 공단 등 정책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실히 참여한 소상공인에는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컨설팅 강화로 신한은행이 기존에 추진 중인 ‘성공 두드림 SOHO사관학교’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지역에 한정됐던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경영 노하우 및 세무·법률 등 전문 지식 교육을 지원한다.
금융지원으로는 청년 고용특별자금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대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컨설팅 센터 프로그램 성실 이수자에 대한 은행 대출 지원 및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시설재생’ 사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매출 증대 지원을 위한 ‘신한 두드림 데이 We 포차’, ‘소상공인 전용 디지털 플랫폼 개발’, ‘자영업자 전용 금융지원’ 사업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지원 4대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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