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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수)와 부산은행이 7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에 나섰다.

7일 오전 10시30분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회장과 김한수 본부장, 부산은행 성세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은행 사랑통장 갖기 운동 전개 ▲부산은행,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 학자금 지원 ▲양 기관 공동 ‘노란우산공제사업’의 전산연계시스템 구축 ▲현 중소기업경영효율화 지원에 따른 협력사업을 향후 지역 특화사업으로 확대 발전 등이다.

이번 사업협약의 의의에 대해 김한수 본부장은 “양 기관이 견지해 오고 있는 기존 협력관계를 한층 성숙한 동반자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서로 힘을 합쳐 나아 가자는데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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