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크라운제과 ‘맑음’·롯데웰푸드 ‘구름조금’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내 잔디구장에서 장애인파크골프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파크골프교실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나주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옥)가 주최·주관했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개강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최정기 시의원,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도호 나주시파크골프협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파크골프교실은 오는 10월까지 총 8개월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내 잔디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장애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파크골프의 기본 기술부터 실전 경기 운영 방식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윤병태 시장은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나주에서도 36홀 규모의 남평 지석천파크골프장과 27홀 규모의 안창동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올 하반기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