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특화형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비 6500만원을 확보해 어르신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지역 내 제공할 예정이다.
시와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이 공모한 이번 특화사업은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을 활용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특화형 일자리 사업이다.
특화사업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은 노후주택의 경미한 수리, 등 기구 교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3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455명(▲공익활동 5927명 ▲역량활용 1002명 ▲공동체사업단 424명 ▲취업지원 102명 / 65세 이상 인구대비 강릉시 13.73%, 춘천시 12.06%, 원주시 11.46%)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조기등록 우수 수행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경은 경로장애인과장은 “금번 특화형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1인 세대 증가, 3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단독주택의 증가 등 지역 현실을 반영한 일자리로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들이 지역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더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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