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0일 오후 5시 경기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회장 최병룡)신년 월례회가 열렸다.
연맹 임원들이 참석한 월례회에서는 오충근 지인테크 대표, 김운철 유림솔루션 대표, 최미숙 신명모터스 대표, 문창호 몰드솔루션 대표가 신임 이사로 위촉됐다.
최병룡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지난해 임원들께서 화성시 장애인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장애인사격연맹이 빛나고 명예가 올라갔다. 항상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해에는 대내외적인 행사 뿐만 아니라 임원들께서 운영하시는 기업에 유익을 줄 수 있는 금융부문, 세무, 노무 관련 등에 종사하시는 유능하신 분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장애인 사격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화성에서 오는 4월에 개최하고자 하며 장애인사격대회, 화성시장애인체육대회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는 언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기부금영수증 발행문제 해결, 화성시장애인사격 코치 임금 지원문제 등 산재해 있는 일들을 매달 열리는 월례회의를 통해 풀어가보자”고 말했다.
연맹 임원들은 기타 안건으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들자는 안건과 지난해 치뤘던 제1회 회장배 장애인사격대회를 2년 전처럼 화성시장배로 할 것인지 아니면 회장배로 치를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임원진을 위한 사격 체험과 대회개최 여부, 연간 사업계획표를 연초에 제시하는 내용 등을 토론했다.
또한 참석 임원 전부가 연초의 덕담과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에 바라는 방향,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토론하며 연맹의 발전에 서로가 함께하기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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