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 = 군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 SGC에너지(005090·대표 박준영)는 20일 김장철을 맞아 전북 군산시 소룡동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kg 김치 260상자와 10kg 백미 60포를 기부했다.

SGC에너지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김장철마다 정기적으로 쌀과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탄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쌀이 이웃들의 식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비싼 배추 가격 때문에 올해처럼 김장하기 부담되는 시기에 SGC에너지의 김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주시는 SGC에너지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