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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6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개 병동 41병상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49병상을 시작으로 2019년,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꾸준히 확대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총 254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다.
포항성모병원 손경옥 디에고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해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전문 간호로 최고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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