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된 농협은행 내부통제…행장 교체 가능성↑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14일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도로변 가로수 낙엽 수거에 나선다.
가을철 낙엽은 수거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될 경우에는 부식된 후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해 환경관리원과 노면 청소차를 동원해 낙엽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택이나 가정에서도 낙엽 쓰레기를 투명한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 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하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과태료 대상이 되므로 올바른 배출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통해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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