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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서 열린 농업기술대전에서 독도모형과 다양한 가공식품으로으로 호평 (사진 = 울릉군청)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최 ‘2024 농업기술대전’에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개발한 울릉군 특산물 가공상품을 출품, 전시하는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품제품은 산채류 가공품(발효칼슘을 이용한 건조분말), 마가목발효주, 스파클링와인, 오색떡국, 부지깽이만두, 전호만두, 옥수수엿청주, 호박청주, 물엉겅퀴해장국간편식(HMR), 동결건조고로쇠분말 등 총 10종이며, 홍보관에 독도모형을 함께 전시하여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를 관람한 A씨는"울릉군에 자생하는 산채류나 특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한 것이 특색있었다"며"아름다운 울릉도 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을 것같아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려한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특산가공품이 전국 행사인 농촌진흥청 농업기술대전에 출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연구개발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개발된 가공제품을 민간에 기술이전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민정 기자(namastte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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