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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소득 작목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나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4-05-29 13:40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작목 재배 시 바람 피해 방지하는 방풍벽과 원하는 시기에 적절한 수분 공급할 수 있는 관수시설 지원

NSP통신-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릉시청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과수작목인 체리.키위에 대해 비가림시설, 관수(비), 방풍벽 시설을 지원하는 등 신소득 작목에 대한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에 나선다.

체리는 수확기철 강우로 인한 과일 갈라짐(열과) 현상이 심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간이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작목 재배 시 바람 피해를 방지하는 방풍벽과 원하는 시기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관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품질 신선 농산물을 생산·유통하기 위하여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고 과수 생력화 재배 기술과 저온 유통체계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개 농가, 1.5ha를 대상으로 4억 3500만원을 투자한 데 이어 올해는 11개 농가, 1.65ha에 4억 5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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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설을 못 갖춘 재배 농가가 많아 2025년, 2026년에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추가사업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강릉 명품 체리·키위 생산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해 농가 소득 향상 및 고소득 작물 육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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