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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중소기업이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무역 플랫폼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에 참가할 20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 ‘전자무역청’ 부문 각 10개 업체다.
글로벌 영상 플랫폼은 전 세계 12억 명이 이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에 전자무역 전용 계정을 만들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동영상을 게시해 알린다.
전자무역청 지원은 제품을 소개하는 영문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자무역청 홈페이지에서 국외 바이어(구매자)들에게 홍보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중소기업 무역플랫폼 지원’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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