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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정미섭 의원직 상실에 “신뢰 회복할 것”

NSP통신, 조현철 기자, Fri, 02 Feb 2024 KRX9
#오산시의원 #정미섭허위사실 #정미섭부의장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유권자에게 최종학력 등 허위사실을 배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결국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신뢰 회복을 약속했다.

입장문에는 “안타깝게도 오산시의회 소속 의원 중 의원직 상실이라는 대법원 판결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한 마음 그지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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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산시의회에서는 이번 일을 통해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시고 걱정하시는 의회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눈높이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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