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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6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진행했다.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의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며 개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시설 내 상주하는 직업상담사의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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