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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위종선 기자 = 민선 8기 공영민 고흥군수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앞두고 수억원대 예산 횡령 의혹이 제기돼 감사원 감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고흥군 관계자는 “지난 5월 22일 사전조사를 시작해 현재 공공근로 관련 사업에 대해 실지 조사중이다”며 “관련자들한테 더 피해가 갈 수도 있어 특별히 설명 할게 없다”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수억원대 예산을 횡령하는 과정에 윗선의 연루 여부와 시스템상 문제점 등 관련 사업 전반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를 맡아온 담당 직원은 실제 일한 사람과 통장 계좌로 수당을 받는 사람이 다르다는 허점을 악용해 공공근로일자리 수당을 집행하면서 면 단위 공공근로 인원까지 뻥튀기해 수백여명의 수당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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