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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수학과 · 융합대학원 황형주 교수(사진)가 이끄는 ‘수리 기계학습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수리기계학습 연구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단편적인 사례 중심의 기존 기계학습 연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수학을 이용하여 인공지능의 작동원리를 규명하고, 반도체와 의생명 분야 등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센터를 이끄는 황 교수는 철강 제조공정에 수학을 활용한 온도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수학회로부터 2022년 ‘올해의 최석정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사업에 선정된 1120개의 다양한 기초 분야 연구에 총 122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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