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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15일 2일간 드림센터 경주에서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중급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상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추고, 봉사 정신과 배움의 열정으로 도내 전체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봉사활동 단체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 연수 이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학교 내 부적응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협동 놀이 △MBTI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 마음 △현장에서 활용하는 집단미술치료의 실제 등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학교 내 부적응 학생에 대한 상담 방안에 대한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 상황 이후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교육 회복을 위해 학생상담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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